선관위 "'이낙연 비방' 관련자 신고 접수..사실 확인 중"

유수환 기자 2021. 7.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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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의 SNS 비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과 관련해 어제 인터넷 신고가 접수돼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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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의 SNS 비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과 관련해 어제 인터넷 신고가 접수돼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통상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신고 제보가 접수되면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위법 가능성을 검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신고 제보로 추정된다"며 "여러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경기도 교통연수원 소속이 맞는지 등 신고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이 SNS에 이낙연 전 대표를 지속해 비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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