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봉투..시즌 9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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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 투수가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완봉투를 펼치며 시즌 9승을 달성했습니다.
토론토가 더블 헤더 1차전으로 7이닝만 치른 이 경기에서 5대 0으로 이긴 가운데 류현진은 통산 3번째 완봉승과 함께 시즌 9승을 달성해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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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 투수가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완봉투를 펼치며 시즌 9승을 달성했습니다.
열흘간의 휴식을 마치고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판한 류현진은 구속 150km의 강속구는 물론, 예리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텍사스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1회 3타자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2회 중견수 스프링어의 실책성 플레이로 선두 타자 갈로에게 3루타를 내줬지만 이후 3타자를 삼진 2개와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3회에도 2사 1, 2루 상황에서 체인지업 3개를 연속으로 던져 텍사스 거포 가르시아를 헛방망이 삼진으로 처리했습니다.
3회부터 토론토 타선이 폭발하며 2점을 먼저 앞서 가자 어깨가 한층 가벼워진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볼넷 1개, 삼진 4개를 잡는 무실점 완봉투를 펼쳤습니다.
토론토가 더블 헤더 1차전으로 7이닝만 치른 이 경기에서 5대 0으로 이긴 가운데 류현진은 통산 3번째 완봉승과 함께 시즌 9승을 달성해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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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가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조던 스피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첫 출전에 첫 우승을 거머쥔 모리카와는 지난해 8월 처음 출전한 PGA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1년 사이 2개의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히즌은 선두에 4타 튀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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