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민주노총 · 사랑제일교회 싸잡아 비판

고정현 기자 2021. 7.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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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의 주말 대면예배 강행에 우려가 크다. 몰지각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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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의 주말 대면예배 강행에 우려가 크다. 몰지각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단체들이 광복절을 전후해 대규모 집회를 요구하는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파고에 온 국민이 겪는 고통이 보이지 않느냐"면서 "앞서 불법집회를 한 민주노총은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신속히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노총이)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모두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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