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조센징 살처분' 기사 나온 미주 중앙일보.."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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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가 베트남 교민을 두고 '조센징' 등 부적절한 표현을 쓴 기사를 두고 "해킹이 의심된다"며 공식 사과했다.
지난 17 미주 중앙일보는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라는 내용의 기사가 원문과 다르게 게재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 중앙일보에서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베트남, 우한폐렴 퍼뜨리던 조센징 통보없이 살처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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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미주 중앙일보가 베트남 교민을 두고 '조센징' 등 부적절한 표현을 쓴 기사를 두고 "해킹이 의심된다"며 공식 사과했다.
지난 17 미주 중앙일보는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라는 내용의 기사가 원문과 다르게 게재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 중앙일보에서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베트남, 우한폐렴 퍼뜨리던 조센징 통보없이 살처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제목에는 베트남 교민을 '조센징'으로, 코로나19를 '우한 폐렴으로, 화장을 '살처분'으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미주 중앙일보 측이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했다. 기사 원문에 "한인 남성", "코로나19", "화장"이라고 표기한 내용이 해킹 등으로 내용이 변경됐다는 것이 미주 중앙일보 측의 입장이다.
해당 기사는 논란이 거세지자 삭제됐으며 "베트남서 한인 확진자 사망 후 통보 없이 화장…교민사회 불안"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즉각 대체됐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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