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후반기 첫 홈런..시즌 34호

이성훈 기자 2021. 7.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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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34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후반기 첫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후반기 3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오타니는 2위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격차를 3개로 벌렸습니다.

오타니는 7회말에는 평범한 1루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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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34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후반기 첫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우완 불펜 폴 시워드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큼지막한 중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후반기 3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오타니는 2위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격차를 3개로 벌렸습니다.

오타니는 7회말에는 평범한 1루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타니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7대 4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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