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엄마의 '괴력'..눈앞에서 납치되는 아들 구했다

2021. 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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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눈앞에서 납치되는 5살 아들을 극적으로 구해낸 엄마의 모성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뒤따라 걷던 아이의 엄마와 형제들이 깜짝 놀라서 일제히 차량에 달려들었는데요.

납치범 역시 아이를 놓아주지 않으려고 차 안에서 잡아당겼지만, 자식을 구해내려는 엄마의 초인적인 힘은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구하면서 납치에 실패한 일당은 황급히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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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눈앞에서 납치되는 5살 아들을 극적으로 구해낸 엄마의 모성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입니다.

갓길에 세워진 차에서 내린 남성, 길을 걷던 아이에게 달려가더니 아이를 안고 다시 차에 올라탑니다.

뒤따라 걷던 아이의 엄마와 형제들이 깜짝 놀라서 일제히 차량에 달려들었는데요.

특히, 아이의 엄마는 차 문이 잠겨서 열리지 않자 조수석 창문으로 몸을 넣어서 아들을 밖으로 꺼냈습니다.

납치범 역시 아이를 놓아주지 않으려고 차 안에서 잡아당겼지만, 자식을 구해내려는 엄마의 초인적인 힘은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구하면서 납치에 실패한 일당은 황급히 도망갔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본능적으로 납치범과 싸웠다'면서 '주차된 차에서 사람이 튀어나와 납치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경찰은 용의자 2명 중에 1명을 사건 다음 날 체포했고, 나머지 1명은 공개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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