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패 뒤 3연승..밀워키, NBA 우승까지 단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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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밀워키가 피닉스를 상대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면서 대망의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32점 활약 속에 피닉스를 123대 119로 꺾고 챔피언시리즈에서 3승 2패로 앞서며 50년 만의 우승에 1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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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밀워키가 피닉스를 상대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면서 대망의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 5차전, 막판까지 짜릿했는데요, 종료 57초 전 피닉스가 폴의 레이업으로 119대 120, 1점 차로 따라붙습니다.
그러나 밀워키도 종료 17초 전 상대 볼을 가로챈 홀리데의 패스를 받은 아데토쿤보가 멋진 앨리웁 덩크로 점수 차를 벌립니다.
이게 승부의 결정타였습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32점 활약 속에 피닉스를 123대 119로 꺾고 챔피언시리즈에서 3승 2패로 앞서며 50년 만의 우승에 1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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