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서 규모 5.7 지진..부셰르 원전서 80km 거리

안서현 기자 2021. 7. 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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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저녁 7시 4분쯤 이란 남부 부셰르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부셰르주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입니다.

진원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80㎞ 거리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같은 시각 같은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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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저녁 7시 4분쯤 이란 남부 부셰르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부셰르주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입니다.

진원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80㎞ 거리입니다.

수도 테헤란과는 600㎞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같은 시각 같은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영 IRINN 방송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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