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유로 맹활약'이 만든 몸값 1077억원.. 18세 유망주의 현실

한재현 2021. 7. 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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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미래이자 현재인 페드리는 벌써부터 스페인 대표팀 전력 핵으로 확실이 자리 잡았다.

그는 8,000만 유로(약 1,077억 원)로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페드리는 난 2020년 10월 1,500만 유로(약 202억원)에 불과했지만, 1년 도 채 안 되어 몸값을 5배 이상 올렸다.

이로 인해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08억 원)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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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미래이자 현재인 페드리는 벌써부터 스페인 대표팀 전력 핵으로 확실이 자리 잡았다. 이제 만 18세 밖에 되지 않은 소년이 만든 성과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만 18세 선수들의 최고 몸값을 조명했다.

1위는 페드리가 차지했다. 그는 8,000만 유로(약 1,077억 원)로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18세 소년이 이룬 몸값치고 높은 편이다.

페드리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0/2021시즌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52경기 4골 6도움으로 확실한 주전 도약과 함께 맹활약했다.

이는 유로2020 승선으로 이어졌다. 그는 이번 유로2020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페인이 4강까지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페드리는 난 2020년 10월 1,500만 유로(약 202억원)에 불과했지만, 1년 도 채 안 되어 몸값을 5배 이상 올렸다. 앞으로 더 기대될 정도다.

그의 뒤를 바르사 동료 안수 파티가 이었다. 파티 역시 페드리처럼 8,000만 유로까지 올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수술을 거듭하면서 통째로 시즌을 날렸다. 이로 인해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08억 원)으로 추락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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