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남아공 축구대표팀 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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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남아공 축구협회가 18일 밝혔습니다.
남아공 축구협회에 따르면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밤 도쿄에 도착해 선별검사를 받은 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인 15일 저녁 남아공 축구대표팀의 영상분석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고 이어 선수 2명이 그제와 어제 검사에서 차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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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남아공 축구협회가 18일 밝혔습니다.
남아공 축구협회에 따르면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밤 도쿄에 도착해 선별검사를 받은 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인 15일 저녁 남아공 축구대표팀의 영상분석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고 이어 선수 2명이 그제와 어제 검사에서 차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현재 대표팀 전원이 격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일본과 프랑스, 멕시코와 함께 A조에 편성돼 오는 22일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 개회는 오는 23일로 닷새 앞으로 다가왔으며, 그동안 올림픽 선수촌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8일에도 선수 2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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