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친환경 관련 글로벌 특허만 1000건

김병덕 2021. 7.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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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친환경 경영 국제인증 등 1000여건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18일 현대모비스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획득한 전체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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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친환경 경영 국제인증 등 1000여건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18일 현대모비스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장기 친환경 경영전략과 ESG 경영에 대한 추진 내용을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구동시스템, 제어기, 배터리시스템, 수소연료전지와 같은 전동화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인휠모터, 구동모듈, 수소연료전지셀, 배터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등 미래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 특허를 다수 확보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획득한 전체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RE100 가입을 추진한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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