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죠스' 시청 후 상어공포증..평생 바다 두려워해"(무슨 129)

이해정 2021. 7.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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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윌 스미스가 바다 공포증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에서 서태훈은 최고의 액션 배우 윌 스미스가 바다 공포증이 있다고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바다가 무섭다 두려움 한가운데에는 상어가 있다"고 털어놨다.

상어 주연 영화 더빙도 했지만 윌 스미스가 이토록 바다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어린 시절 영화 '죠스'를 본 후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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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톱스타 윌 스미스가 바다 공포증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에서 서태훈은 최고의 액션 배우 윌 스미스가 바다 공포증이 있다고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바다가 무섭다 두려움 한가운데에는 상어가 있다"고 털어놨다. 상어 주연 영화 더빙도 했지만 윌 스미스가 이토록 바다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어린 시절 영화 '죠스'를 본 후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상어가 튀어나올 것 같아 목욕도 못 할 정도"였다면서 "그것을 직접 보고 돌파를 해보려고 한다"고 바하마 섬으로 떠났다.

바하마 섬은 온난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 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 특히 호랑이상어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윌 스미스가 도전 장소로 택했다.

도경완은 윌 스미스가 영화 '죠스' 실제 촬영지인 바하마 섬으로 향하는 것을 보며 "부산 앞바다도 아니고 바하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전문가 폴은 윌 스미스에게 "절대 먹잇감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 까불거나 도망가면 안 된다"고 조언하며 "정말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싶냐"고 재차 물었다.

윌 스미스는 "실제론 그렇지 않지만 내면의 목소리에서는 그러라고 한다"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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