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7%, 4차 대유행 거리두기 격상에 휴·폐업 고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6명은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15일 숙박업 종사자 150명과 음식점 종사자 150명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3%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어려움으로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6명은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15일 숙박업 종사자 150명과 음식점 종사자 150명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3%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어려움으로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의 67.3%는 올해 7~8월 매출이 기대보다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상공인의 7∼8월 합산 매출은 2019년 평균 7천919만 원에서 지난해 평균 4천234만 원으로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은 매출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꼽았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꺼지지 않는 욱일기 불씨…도쿄조직위 “반입 금지 물품 아냐”
- “이 시국에…새벽 3시 성업” 출동하자 옥상 도주
- 김광현 승리의 비결은 집밥?…“어머니 김치찌개가 최고”
- “네가 훔쳤지” 10대 아들 5시간 때린 엄마 집행유예
- '불륜 의혹' 우효광, 사과문은 충분했나…“추자현 속상하게 해, 행동 반성”
- 중국서 죽은 원숭이 해부한 수의사 바이러스 감염 사망
- 백신 접종 빠른 이스라엘에도 델타 변이 확산…신규 확진 1천 명 넘어
- 아이가, 나도 커졌어요!…오진영 '새엄마 육아 일기'
- “친절한 이웃인 줄 알았는데”…美 연쇄살인범에 사형 선고
- 바다 속에서 볼일 보다…상어 공격에 숨진 브라질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