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SBS 제작현장 방역 점검

유병수 기자 2021. 7. 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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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은 오늘(18일)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방송제작 현장에서도 출연자, 연예인 등이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방송제작 방역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적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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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은 오늘(18일)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한상혁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송제작 현장의 방역 상황을 살폈습니다.

SBS의 외부인 입출입 과정과 생방송 뉴스 진행, 주조종실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방송제작 현장에서도 출연자, 연예인 등이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방송제작 방역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적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방송 프로그램 장르별로 기획부터 제작완료 단계까지 적용되는 '코로나19 관련 방송제작 가이드라인'과 '방송 촬영현장 방역수칙'을 마련해 방송 제작 현장에 배포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방송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 출연진 동선 분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위원장은 SBS에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이용할 때 지상파TV를 가장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방송 실시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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