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승조원 3백 명 중 61명 추가 확진..집단감염 현실로

조성원 기자 2021. 7.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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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백톤급)에서 6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8명이 됐습니다.

합참은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한 승조원 3백여 명에 대한 PCR 전수검사 중 101명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그 중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과를 통보받은 대상 중 3분의 2 가량인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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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백톤급)에서 6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8명이 됐습니다.

합참은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한 승조원 3백여 명에 대한 PCR 전수검사 중 101명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그 중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과를 통보받은 대상 중 3분의 2 가량인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게다가 나머지 200명에 대한 PCR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상태여서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무대왕함의 승조원은 모두 3백여 명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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