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내줬지만 김광현, 6이닝 연속 무실점 '쾌투'[김광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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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회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하고 있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8시 15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 선발로 나서 6회까지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더거를 뜬공으로 잡아낸 김광현은 에스트라다에겐 고의4구를 내준 뒤 투수인 데스클라파니를 상대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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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회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하고 있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8시 15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 선발로 나서 6회까지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4회까지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던 김광현은 이날 첫 위기를 5회에 맞았다. 선두타자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얻어맞았다. 카살리는 뜬공 처리하며 한 숨 돌리는 듯했지만, 이때 폭투가 나와 플로레스에게 2루를 내줬다. 1사 2루.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더거를 뜬공으로 잡아낸 김광현은 에스트라다에겐 고의4구를 내준 뒤 투수인 데스클라파니를 상대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 역시나 무실점. 선두타자 슬레이터를 뜬공으로 돌려세운 김광현은 솔라노에게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야스트렘스키를 2루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고 러프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퀄리티스타트 달성.
한편 6회초가 마무리된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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