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수 대입 준비 어떻게..서울교육청 학부모 연수 실시

한민선 기자 2021. 7.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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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학생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보호자의 인식전환과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동부 문화를 개선할 것"이라며 "학생, 보호자, 지도자, 학교 각 주체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학교운동부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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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학생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에 남아 있는 낡은 생각과 문화를 개선하고,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와 부조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입 체육특기자 특별전형, 입학사정관제 등 최근 변화된 상급학교의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2021 서울 학교운동부 운영 매뉴얼 안내 △스포츠 진로와 직업 탐색 △학생선수 출신 학생들의 대입 후기 △학생선수로서의 삶 △학생선수의 진학 등이다.

연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유망 산업 분야 및 학과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직업, 진학 등의 영역을 더 구체화해 사회 각계의 전문가, 진로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등과 연결한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보호자의 인식전환과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동부 문화를 개선할 것"이라며 "학생, 보호자, 지도자, 학교 각 주체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학교운동부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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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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