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선수위원, 도쿄 도착 후 코로나 확진..호텔 격리
이상규 2021. 7. 17. 23:33
유승민(3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에 도착 직후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라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유 불문하고 확진 판정을 받아 매우 송구하다"라며 "직간접적 접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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