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공공체육시설 긴급 임시휴장"

강근주 2021. 7. 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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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7월15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강화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모두 안전을 위해 시민도 사적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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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임시휴장 대상 공공체육시설 리스트.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7월15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

대상 시설은 안양종합운동장 내 실내수영장, 실내빙상장 등 4개 시설과 호계체육관, 호계-박달복합청사 내 실내수영장, 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등 관내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이다.

이번 조치는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연일 급증하는 관내 감염 확산세의 엄중함을 고려한 신속한 대처로 풀이된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강화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모두 안전을 위해 시민도 사적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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