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는 시작일 뿐' 맨유, 다음 주 대형 이적 두 건 터뜨린다

허윤수 2021. 7.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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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다.

공격 무기를 보강한 맨유는 수비진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공식 오퍼를 넣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바란을 위해 5,0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트리피어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2억 원)가 될 것이다"라며 통 큰 투자로 정상을 노리는 맨유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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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다.

맨유는 이달 초 염원하던 제이든 산초를 품었다. 이례적으로 정식 계약에 대한 오피셜이 아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칙적 합의를 발표하며 다른 가능성을 차단했다.

공격 무기를 보강한 맨유는 수비진으로 시선을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 황금기의 일원인 라파엘 바란과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시선을 돌렸다.

분위기는 좋다. 먼저 해리 매과이어의 짝으로 점찍었던 바란에 대한 고민을 마쳤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공식 오퍼를 넣기로 했다고 전했다. 바란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고 레알도 대체 자원 찾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도중 영입을 시도했던 트리피어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 아틀레티코에 이미 한 차례 거절당했지만 두 배 이상 오른 이적료를 제시하며 마음을 샀다. 그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 맨유행 희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맨유는 빠르게 영입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빌려 “맨유는 다음 주까지 바란과 트리피어 영입을 발표하려 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빅6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더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길 원한다”라며 방패를 단단히 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를 마쳤고 세르히오 라모스를 보낸 레알은 이적료를 챙기길 원한다.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복귀를 열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맨유는 바란을 위해 5,0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트리피어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2억 원)가 될 것이다”라며 통 큰 투자로 정상을 노리는 맨유의 각오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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