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061명 확진..어제보다 82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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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17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1천397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약 1천34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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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17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43명보다 82명 적은 수치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중간 집계 확진자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대유행'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며, 18일까지 12일째 네 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1천397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약 1천349명입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군포시 개인교습소와 관련해 총 16명, 성남시 고등학교와 관련해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 서구의 한 대형마트와 관련해서도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강동구 의료기관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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