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두환 사형 구형 마음 여전한가?'질문에 "그렇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대 법대 시절 모의 재판에서 전두환 당시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이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대한 모의재판에서 검사역을 맡아 전두환 전 대통령에 사형을 구형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에 잠들어 있는 김남주 시인의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17/newsis/20210717170818265umse.jpg)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대 법대 시절 모의 재판에서 전두환 당시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그때의 소신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1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직후 5·18민주화운동 구속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관계자는 윤 전 총장에게 "학창시절에 윤 후보가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구형을 때리셨던 마음을 지금도 갖고 계시냐"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해당 관계자는 "저희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고 추후에도 그 마음이 변치 않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윤 총장님이 대학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 사형을 구형하고 경찰 수배됐다"며 "5.18 관련법이 바뀌어 수배자나 단순조사를 받은 사람도 유공자로 재심의하도록 바뀌었다. 8월 달에 재심의 이뤄지면 윤 총장님도 신청해 달라"고 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17/newsis/20210717170818410hjqm.jpg)
이에 윤 전 총장은 웃으며 대답은 하지 않았다.
윤 전 총장이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대한 모의재판에서 검사역을 맡아 전두환 전 대통령에 사형을 구형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윤 전 총장은 이 모의재판 이후 지명수배를 받고 한동안 강원도로 도피하기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인공지능사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5·18 당시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과 5·18민주광장 등을 들러 광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 43억에 산 한남동 빌라 10년새 200억…'630억 자산가'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
- 장재인, 22세에 반신마비 진단…"하루 2시간 자며 행사 뛰어"
- "자다 눈떴더니 침대 끝에…" 유병권, 소름 돋는 스토킹 피해 고백
- 송혜교 "공유가 나 키 작다고…현장에서 매일 긁는다"
- 김현철 "유재석 결혼 축의금 50만원…환불해줬으면 해"
- '돌싱' 이태성, 1살 연상 수의사와 결별…"좋은 친구로 남기로"
- 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6만평 돼지 농장서 근무"
- 신정환, '아형' 출연 비화…"김희철에 연락해 애드리브 90% 알려줘"
- '삐끼삐끼'로 뜬 이주은, 대만서 야구 이어 농구까지…11월 개막전 출격
- "알몸인데 껴안기도"…백지영, 사우나서 겪은 고충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