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선수촌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유영규 기자 2021. 7.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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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개막 엿새를 남겨둔 시점에서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토 도시로 도쿄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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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개막 엿새를 남겨둔 시점에서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토 도시로 도쿄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감염자의 국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관계자는 현재 선수촌을 떠나 지정 호텔에서 격리 중이라고 조직위는 소개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선수촌은 지난 13일 공식 개장했으며, 대회 기간 최대 1만 8천 명이 선수촌에 투숙할 예정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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