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간이검사서 49명 양성..대량 확진 불가피"

곽상은 기자 2021. 7. 17.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까지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34진 장병 중, 49명이 추가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청해부대 34진 부대장은 오늘(17일) 새벽 공지에서 "어제 15시경 PCR 검사 결과에 앞서 첫 50명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1명을 빼고 모두 양성이 나왔다"며 "PCR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량 확진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34진 장병 중, 49명이 추가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한 승조원의 PCR 전수검사 결과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집단감염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청해부대 34진 부대장은 오늘(17일) 새벽 공지에서 "어제 15시경 PCR 검사 결과에 앞서 첫 50명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1명을 빼고 모두 양성이 나왔다"며 "PCR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량 확진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