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6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명 적어

유영규 기자 2021. 7.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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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3일 638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역대 최다 서울 하루 확진자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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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전(15일) 570명보다 8명 적고, 일주일 전(9일) 509명보다는 53명 많았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583→550→503→509→509→403→417→638→520→570→562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말 영향을 받은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500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13일 638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역대 최다 서울 하루 확진자 기록이었습니다.

어제 서울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6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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