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호출' 박지수, "부담 있지만 군인 정신 발휘하겠다"

허윤수 2021. 7.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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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긴급 호출된 박지수(김천상무)가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일본으로 향했다.

박지수는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혀 잘해야 할 거 같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박지수는 "빨리 적응하는 게 우선일 거 같다. 군인 신분이기에 군인 정신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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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긴급 호출된 박지수(김천상무)가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일본으로 향했다.

새로운 얼굴도 있었다. 바로 와일드카드로 낙점된 수비수 박지수였다. 당초 김 감독은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1순위로 두고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거취와 베이징의 차출 불가 입장이 변하지 않으며 하루 전 부랴부랴 박지수를 호출했다.

박지수는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혀 잘해야 할 거 같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합류와 김 감독이 해준 말에 대해선 “편하게 하고 빨리 적응하라고 하셨다. 부담 있긴 하지만 (권) 창훈이 등 아는 후배가 있기에 큰 문제 없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지수는 “빨리 적응하는 게 우선일 거 같다. 군인 신분이기에 군인 정신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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