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쿠보-페드리와 함께 2021 골든보이 후보 80인 포함

김희웅 2021. 7.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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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 발렌시아)이 2021 골든보이 후보 8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16일(한국 시간)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80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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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강인(20, 발렌시아)이 2021 골든보이 후보 8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16일(한국 시간)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80인을 발표했다. 지난달 100명을 발표한 뒤 20명을 제외했다.

골든보이는 어워드는 유럽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U-21 발롱도르로 불린다.

이강인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후보 100인에 포함됐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순차적으로 후보를 줄여나간다.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품은 2019년에는 최종 20인 후보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후보 80인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기대주 쿠보 다케후사(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페드리(FC 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아스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등이 포함됐다.

‘투토 스포르트’가 2003년 제정한 골든보이 어워드는 라파엘 반 더 바르트를 시작으로 리오넬 메시(2005년), 세스크 파브레가스(2006년), 세르히오 아구에로(2007년), 마리오 괴체(2011년), 폴 포그바(2013년), 라힘 스털링(2014년), 킬리안 음바페(2017년), 마테이스 더 리흐트(2018년), 주앙 펠릭스(2019년), 엘링 홀란(2020년)이 차례로 수상했다.

골든보이 수상자는 빌트(독일), 레퀴프, 프랑스 풋볼(이상 프랑스), 마르카, 문도 데포르티보(이상 스페인), 더 타임스(영국) 등 유럽 주요 언론 소속 축구 전문기자 40명의 투표로 결정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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