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톱가수 '여고시절' 이수미, 폐암 투병

2021. 7. 17.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0년대 인기 가수 이수미가 폐암으로 투병 중이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12월께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이수미는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이후 이듬해 발표한 '여고시절'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허스키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인기를 얻은 이수미는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970년대 인기 가수 이수미가 폐암으로 투병 중이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12월께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이수미는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이후 이듬해 발표한 ‘여고시절’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허스키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인기를 얻은 이수미는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두고 온 고향’, ‘오로지’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73년 대천 해수욕장 피습사건, 1983년 이른바 ‘사회정화운동’으로 인한 출연 금지 등 가수 활동을 하는 동안 적잖은 시련도 겪었다. 그간 대한가수협회 감사직도 맡았으나, 건강 악화로 올해 1월 직을 내려놨다. 지난 5월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를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