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어긴 NC 선수 4명, 72경기 출전 정지

보도국 2021. 7.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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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어겨 코로나19에 감염돼 프로야구 리그 중단의 실마리를 제공한 NC 선수들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NC 박석민과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1천만 원의 제재금을 매겼습니다.

선수단 관리에 실패한 NC 구단에는 역대 최고액인 1억 원의 벌금이 매겨졌습니다.

NC에서 3명, 두산에서 2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프로야구는 지난 13일부터 중단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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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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