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엄티' 엄성현 "자이언트 킬러? 전혀 기쁘지 않다!"

김형근 2021. 7. 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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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연패를 끊고 4승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승리 소감에 대해 "경기력에 대해서 스스로 부끄러운 모습 많이 보였는데 오늘 극복해서 기쁘다."라고 밝힌 '엄티' 엄성현은 강팀들에 승리하며 프레딧 브리온이 얻은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혀 기쁘지 않다. 그만큼 기복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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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연패를 끊고 4승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프레딧 브리온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2-0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경기력에 대해서 스스로 부끄러운 모습 많이 보였는데 오늘 극복해서 기쁘다.”라고 밝힌 ‘엄티’ 엄성현은 강팀들에 승리하며 프레딧 브리온이 얻은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혀 기쁘지 않다. 그만큼 기복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세트에 신경쓴 부분에 대해 “1세트와 달리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해 잘 버티거나 적절히 도망치는 쪽에 신경 썼다”고 이야기했으며, 최근 패배가 많았던 정글 리신에 대해서는 “챔피언은 좋았지만 저 스스로 부족했다. 리드 하던 상황에서 역전패한 것이 기억하기로만 세 번인데 이것이 해결됐다면 누가 와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일요일의 DRX 전에 대해 ‘엄티’ 엄성현은 “지난 패배가 너무도 뼈아프다. 저희보다 낮은 순위 팀에 지고 싶지 않으며 모든 팀을 압살하기를 원하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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