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올해 최고기온 경신..내일 제주부터 비

2021. 7.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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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최고 더위를 찍고 있습니다.

오늘(16일)도 서쪽 많은 지역에서 많은 지역에서 올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는데요, 서울은 올 들어 처음으로 35도를 넘어서면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보다도 훨씬 더웠습니다.

주말에도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서울이 31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는 폭염의 기세가 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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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최고 더위를 찍고 있습니다.

오늘(16일)도 서쪽 많은 지역에서 많은 지역에서 올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는데요, 서울은 올 들어 처음으로 35도를 넘어서면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보다도 훨씬 더웠습니다.

이유는 바로 동풍 때문인데요.

주말에도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에도 소나기 예보가 계속 들어 있는 만큼 참고를 해주셔야겠는데요, 지금도 서쪽 내륙 지역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방금 전까지는 전남 여수에서 지금은 영암에서 시간당 8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세차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경남 서부와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서울이 31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는 폭염의 기세가 좀 꺾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갈수록 폭염이 다시 심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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