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 떠나는 마지막 동승객 발표

2021. 7. 16.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우주여행을 눈앞에 둔 가운데 마지막 동승자가 정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우주여행 떠나는 18살'입니다.

블루오리진은 얼마 전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주 비행사가 되지 못했던 82세 월리 펑크를 최고령 동승자로 선정해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 대망의 마지막 동승자가 발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우주여행을 눈앞에 둔 가운데 마지막 동승자가 정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우주여행 떠나는 18살'입니다.

블루오리진은 얼마 전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주 비행사가 되지 못했던 82세 월리 펑크를 최고령 동승자로 선정해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 대망의 마지막 동승자가 발표됐습니다.


주인공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물리학과에 입학할 예정인 18살 올리버 다먼입니다.

이 좌석에는 원래 319억 원을 써낸 익명의 낙찰자가 앉기로 했는데, 그가 다른 일정과 겹친다며 다음번 여행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두 번째로 좌석을 낙찰받았던 올리버 다먼의 아버지, 조스 다먼에게 기회가 돌아간 겁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우주여행의 기회를 양보했습니다.

조스 다먼은 한 투자회사 CEO로 그가 티켓에 지불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블루오리진은 오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발사 기지에서 로켓 '뉴셰퍼드' 를 쏘아 올려 첫 우주여행을 시작합니다.

누리꾼들은 "18살 흙수저 우리 아들이 이 소식 모르게 해주세요ㅠㅠ" "물리학도의 눈으로 잘 관찰하고 오길~ 생생한 후기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