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기리는 독특한 방법..반지 · 목걸이에 박힌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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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고인 치아로 만든 반지'입니다. 오!>
독특한 모양의 장신구들, 자세히 보면 사람의 치아가 장식돼 있습니다.
호주의 보석 디자이너 윌리엄스가 유가족의 주문에 따라 고인의 치아로 만든 장신구입니다.
고인이 생전에 남겼거나 화장 전 발치한 치아를 반지 틀에 박거나 목걸이에 매다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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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고인 치아로 만든 반지'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장신구들, 자세히 보면 사람의 치아가 장식돼 있습니다.
호주의 보석 디자이너 윌리엄스가 유가족의 주문에 따라 고인의 치아로 만든 장신구입니다.
고인이 생전에 남겼거나 화장 전 발치한 치아를 반지 틀에 박거나 목걸이에 매다는 식입니다.
윌리엄스가 이런 보석을 만든 건 몇 년 전 절친한 친구를 잃은 후부터였습니다.
당시 큰 슬픔을 겪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치아 장신구를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제작에는 6주에서 8주가량 걸리고 가격은 40만 원에서 1,1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다지만 "보기에 불편하다", "집착일 뿐이다"라는 등의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데 윌리엄스는 그래도 이 일을 계속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인에게 실례가 되는 건 아닐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많이 그립겠지만… 살아 계실 때 잘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재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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