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5일까지 코로나 방역에 총력' 특별지시

곽상은 기자 2021. 7. 1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말부터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6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민생경제를 다시 한번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에 특별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말부터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6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민생경제를 다시 한번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에 특별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 기관장 책임 아래 소관 분야와 지역 방역에 집중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원칙적으로 기관장이 참석해 범정부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당분간 모든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각 부처 장·차관이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점검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관련해 "일회성 현장행보식 형식적 점검은 지양하고, 실질적 점검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공부문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오는 19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