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현 NC 대표, 코로나19 논란 책임지고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황순현 NC 다이노스 구단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NC 구단은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NC는 지난 14일 김종문 단장이 직무에서 배제된 데 이어 황 대표까지 사퇴하면서 구단 수뇌부가 전면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황순현 NC 다이노스 구단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NC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황 대표가 최근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구단을 통해 "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구단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구단 내 선수들이 일으킨 물의와 그로 인한 파장으로 인해 야구팬 여러분과 KBO 리그에 피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NC 구단은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NC는 지난 14일 김종문 단장이 직무에서 배제된 데 이어 황 대표까지 사퇴하면서 구단 수뇌부가 전면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 대표는 "NC가 다시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단관계자와 선수들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백 든 이다희, 명품 몸매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아이즈원 강혜원, 악플러 법적대응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전문) - MK스포츠
- 김빛나라, 일상 속 청순+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유재석, 안테나와 전속계약…유희열과 깊은 신뢰 바탕으로 새출발 (공식) - MK스포츠
- 심으뜸, 화난 등근육+애플힙…완벽한 거울 셀카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지연·황재균,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 수순 [공식입장] - MK스포츠
- 백예린 측, 표절 제기한 ‘엄친아’ 작곡가 공식 사과 요구 - MK스포츠
- “상간 맞소송 처음 봐” 이혼 변호사, 박지윤·최동석에 뼈 있는 일침 - MK스포츠
- ‘마법은 계속된다!’ KT, ‘고영표 포함 투수진 역투+문상철 결승 2점포’ 앞세워 LG 격파…준PO
- ‘루이스 멀티골’ 김포, ‘1위 꿈꾼’ 충남아산 3-0 격파···‘5위 전남과 승점 동률·4위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