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윌리엄스, 가족과 함께 입국 "내 기량 보여줄 시간 빨리 오길"

이보미 기자 2021. 7.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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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2021~22시즌 외국인선수 링컨 윌리엄스(27)가 입국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룬 대한항공은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등 우승을 이룬 선수들이 건재한 상태에서, 프랑스 리그 득점 1위에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왼손잡이 라이트 윌리엄스를 영입해 이번 시즌에도 통합우승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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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점보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2021~22시즌 외국인선수 링컨 윌리엄스(27)가 입국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프랑스리그에서 득점왕과 리그 우승을 이룬 윌리엄스는 가족이 있는 에스토니아에서 휴가를 보낸 후 파리를 거쳐 대한항공 KE902편을 타고 부인, 두 딸과 함께 들어왔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룬 대한항공은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등 우승을 이룬 선수들이 건재한 상태에서, 프랑스 리그 득점 1위에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왼손잡이 라이트 윌리엄스를 영입해 이번 시즌에도 통합우승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윌리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시즌 준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격리 기간 동안 신임 토미 감독이 만들어준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웨이트 위주의 개인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윌리엄스는 항공편을 포함, 입국하기까지 가족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준 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처음 경험하는 한국 리그이지만 매우 흥미로운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감과 함께 "팬들에게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 줄 시간이 빨리 오길 기다린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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