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시간당 70mm↑ 강한 비..춘천 35도 '폭염'

2021. 7. 16.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르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마치 그림 같습니다.

요란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에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폭염도 이어집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 대전이 33도, 춘천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르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마치 그림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언뜻 날씨가 평온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대기는 어제(15일)보다도 불안정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 전국 많은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고요,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강도로 매우 세차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초속 25m 이상의 돌풍까지 가세하겠습니다.

요란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에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폭염도 이어집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 대전이 33도, 춘천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앞으로 불시에 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