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도 QR코드로 출입관리.."이달 말까지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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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백화점에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관련해 이 같은 방역 조치 개선사항을 논의했습니다.
QR코드는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등록을 마칠 수 있는 안심콜과 함께 이달 말까지 백화점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이후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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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백화점에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관련해 이 같은 방역 조치 개선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던 백화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사용한 출입자 관리 체계를 운영합니다.
QR코드는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등록을 마칠 수 있는 안심콜과 함께 이달 말까지 백화점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이후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업계와 함께 시설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정규 종교활동과 관련한 방역 조치도 일부 구체화했습니다.
4단계에서 모든 대면 활동이 금지되는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미사·법회 준비를 위한 현장 필수인력을 2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조명 등 기술인력과 설교자를 비롯한 정규 인력을 제외한 일반 신도들의 현장 참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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