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 '길이 150m' 진짜 출렁다리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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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우도 진짜 출렁다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설치한 출렁다리를 어제(15일)부터 개통했습니다.
2013년 준공한 대구면 저두리와 도암면 망호리를 연결한 연륙교인 가우도 출렁다리는 이름과 다르게 출렁거리지 않는다는 불만과 함께 명칭 변경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최근 '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을 '다산과 청자 만남의 다리'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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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우도 진짜 출렁다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설치한 출렁다리를 어제(15일)부터 개통했습니다.
폭 1.8m, 높이 15m, 길이 150m로 실제 출렁이는 다리입니다.
가우도 모노레일(가우도 정상-청자타워)도 다음 달 개통합니다.
2013년 준공한 대구면 저두리와 도암면 망호리를 연결한 연륙교인 가우도 출렁다리는 이름과 다르게 출렁거리지 않는다는 불만과 함께 명칭 변경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최근 '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을 '다산과 청자 만남의 다리'로 변경했습니다.
(사진=강진군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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