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웅특수건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후원금 전달.. 종목 활성화와 발전 기여

[스포탈코리아]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와 ㈜거웅특수건설(대표 양정수)의 후원금 일천만 원 전달식을 15일 2021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는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과 ㈜거웅특수건설 양정수 대표를 비롯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민 전무이사, 대전 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거웅특수건설은 대전광역시 소재 습식공사(미장, 조적, 타일)와 방수공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건설회사로 양정수 대표는 현재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할 만큼 종목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거웅특수건설(대표 양정수)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양정수 대표는“앞으로도 세팍타크로 종목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에 큰 뜻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거웅특수건설(대표 양정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의미의 세팍, 태국어의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공을 차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고,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이기도 하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2021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