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녹화 박태환, 코로나19 확진→TOP6+붐 현재까지 음성(공식입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TOP6 멤버들이 선제적 검사를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7월 16일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15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뽕숭아학당'에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방송인 붐이 출연한다.

붐 역시 15일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뉴스엔에 "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가에 따르면 박태환은 15일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이하 뉴에라프로젝트 측 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겠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