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장모 "딸·사위는 큰일하라"..강병원 "대통령 돼 꺼내달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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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가 구치소 접견에서 가족에게 "큰일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국민일보는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로 1심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최씨가 최근 구치소에서 가족을 접견하면서 "아들, 딸, 사위는 굳건하게 큰일을 해 달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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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접견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다른 가족들에게 “외부 일은 어머니가 걱정하실 일이 아니다. 본인 건강을 잘 지키는 게 자식을 최고로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보도가 나간 뒤 윤 전 총장을 비판하는 여권 지지층은 조롱을 쏟아냈다. ‘큰일’이 사위가 대통령 된 뒤 사면이라도 해달라는 뜻 아니냐는 것이다.
현직 강병원 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언급하며 비꼬는 내용의 짤막한 글을 올렸다. 강 최고위원은 “해석: ‘사위, 빨리 대통령 돼서 나 좀 꺼내줘’”라고 적어 해당 보도 내용을 비난했다.
한편 최씨는 고령, 치매 증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불구속 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달했다.
최씨는 2013~2015년 경기 파주시에서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동업자들과 함께 22억9000여만원의 요양급여를 건강보험에서 불법으로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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