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전원, 수송기로 내주 귀국..수송기 이르면 주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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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장병 전원이 확진 여부와 무관하게 조기 귀국할 예정이다.
김 대령은 "다수의 확진자 발생까지 고려해 현 부대장(본인)을 포함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총원을 공군 수송기 편으로 국내 복귀시켜 부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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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조율·인력·물품 준비 등 2~3일 소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장병 전원이 확진 여부와 무관하게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활용해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헤럴드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16/ned/20210716083925386cedh.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올해 초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장병 전원이 확진 여부와 무관하게 조기 귀국할 예정이다.
16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청해부대 34진 부대장 김동래 대령은 전날 부대원 가족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전달했다.
김 대령은 “다수의 확진자 발생까지 고려해 현 부대장(본인)을 포함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총원을 공군 수송기 편으로 국내 복귀시켜 부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행 시기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준비중”이라며 “잠정적으로 다음 주 중, 19일부터 25일 사이에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는 문무대왕함이 위치한 아프리카 해역 인접국 현지 공관을 통해 수송기 운항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승조원 300여명이 조기 귀국한 뒤 문무대왕함은 동일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KDX-Ⅱ·4400t) 함장을 맡는 대령급과 필수 인력을 파견해 한국까지 운항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무대왕함은 애초 지난달 출항한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과 8월 중순 교대해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문무대왕함 후송에는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이 현재 4대를 운용중인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전투기 급유와 국외 재해·재난시 후송, 해외 파병부대 화물·병력 수송, 국제 평화유지 활동 지원 등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전폭 60.3m, 전장 58.8m, 전고 17.4m로 최대 300여명의 인원과 47t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2천600m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약 1만5320㎞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해부대 집단감염 소식이 알려진 뒤 참모회의에서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 방역인력, 의료인력, 방역·치료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이르면 주말께 현지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필요 인력과 장비, 물품 준비와 외교당국 간 조율,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 2~3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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