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차관 "블루제이스 토론토 복귀, 긍정적 방향으로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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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언제쯤 로저스센터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하워드 은주 캐나다 보건부차관이 상황을 설명했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은주 차관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복귀 상황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넷은 블루제이스 구단도 이에 맞춰 백신 접종을 마친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나눠 관리하는 '투트랙 방역'을 캐나다 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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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언제쯤 로저스센터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하워드 은주 캐나다 보건부차관이 상황을 설명했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은주 차관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복귀 상황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했다.
은주는 이 자리에서 상황이 "아주 긍정적인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복귀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7월 31일에 로저스센터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늦어도 금요일(한국시간 17일)까지는 답을 받아야한다. 은주 차관은 이와 관련해 캐나다 보건 당국이 이 기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간 안에 모두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이에 한해 방역 지침을 일부 완화했다. 스포츠넷은 블루제이스 구단도 이에 맞춰 백신 접종을 마친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나눠 관리하는 '투트랙 방역'을 캐나다 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국경 봉쇄 이후 프로스포츠의 국경 이동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서 몬트리올 캐내디언스가 국경을 오가며 경기를 치렀고, 올림픽 농구 예선이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등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이동을 허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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