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윤대원 단편 '매미',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2등상

김영아 기자 2021. 7.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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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윤대원 감독의 졸업작품 '매미'가 2등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490개 영화학교에서 1천835개 작품을 출품했고 윤 감독의 '매미'를 포함해 17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17분짜리 단편 영화 '매미'는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트랜스젠더 '창현'을 통해 육체에 갇힌 성 정체성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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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윤대원 감독의 졸업작품 '매미'가 2등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490개 영화학교에서 1천835개 작품을 출품했고 윤 감독의 '매미'를 포함해 17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17분짜리 단편 영화 '매미'는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트랜스젠더 '창현'을 통해 육체에 갇힌 성 정체성을 그렸습니다.

(사진=칸 국제 영화제 보도자료,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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