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 아파트 1천700세대 정전..설비 과부하 추정

전연남 기자 2021. 7. 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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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천700세대가량이 밤 시간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현장 지원을 통해 정전 발생 약 50분 후인 저녁 8시 20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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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천700세대가량이 밤 시간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현장 지원을 통해 정전 발생 약 50분 후인 저녁 8시 20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지만 제때 복구되지 않아 현장 지원을 나갔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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