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부장관, 다음주 한·일 방문

이현정 기자 2021. 7. 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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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21일 한국을 방문해 23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합니다.

셔먼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2017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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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21일 한국을 방문해 23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합니다.

외교부는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에 대한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2017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협의에서 북한 같은 역내 안보 사안과 기후 변화, 국제보건 등 긴급한 공동과제에 대한 3자 협력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가 발표한 이번 순방 일정에는 중국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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