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개시.."코로나에도 계속합니다"

전연남 기자 2021. 7. 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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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수도권 등 단계가 높은 지역의 시민들이 '원정 술자리'를 벌이다가 음주운전을 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전파 우려를 고려해 운전자 입 근처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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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총 26개 경찰서가 어젯(15일)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수도권 등 단계가 높은 지역의 시민들이 '원정 술자리'를 벌이다가 음주운전을 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전파 우려를 고려해 운전자 입 근처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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