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한반도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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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 부장관이 방한한다.
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셔먼 부장관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한국,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과 전략대화를 갖기 전인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을 위해 20~21일 일본을 찾는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3국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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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 부장관이 방한한다.
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셔먼 부장관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한국,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가에서 예상했던 중국 방문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에 21~23일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23일 셔먼 부장관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는다. 양측은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과 전략대화를 갖기 전인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을 위해 20~21일 일본을 찾는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3국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모리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회담도 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해 한미일 3국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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