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붙이는 '전자명함'.. 두바이 네일숍 '이색 네일아트'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바이의 한 네일숍이 손톱에 전자칩을 부착하는 시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드에디션 등은 최근 두바이의 뷰티살롱 '라노어 뷰티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독특한 네일아트 시술 소식을 전했다.
해당 네일아트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NFC 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CNN에 따르면 라오어 뷰티 라운지는 지난달 중순까지 총 500건 이상의 '마이크로칩 네일아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한 네일숍이 손톱에 전자칩을 부착하는 시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드에디션 등은 최근 두바이의 뷰티살롱 '라노어 뷰티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독특한 네일아트 시술 소식을 전했다.
해당 네일아트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NFC 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칩 속에는 웹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연락처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접착제로 칩을 부착한 뒤 매니큐어를 덮고 굳히면 완성이다. 손톱에 붙이는 전자 명함인 셈이다.
이 서비스를 개발해낸 업소 대표 누르 마카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사업이 확산한 상황에서 생각해내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숍만의 차별화된 미용 서비스를 고민하던 중 떠올린 아이디어인데 정말 (장사가) 잘 된다"고 전했다.
서비스를 받은 고객인 하나네 스피어는 "이제 시끄러운 곳에서 내 SNS를 공유하고 싶을 땐 '내 손톱을 스캔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CNN에 따르면 라오어 뷰티 라운지는 지난달 중순까지 총 500건 이상의 '마이크로칩 네일아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마카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는 이러한 네일아트 방식이 식당 등에서도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둘째 임신' 이지혜 "절친 사유리, 난자 달라고…못 줘" - 머니투데이
- '무릎에 여성 앉힌' 우효광, 두번째 불륜 의혹?…소속사 "확인중" - 머니투데이
- "역시 울산 송혜교" 한소희, 핑크 슬립 입고 포즈…미모 '감탄' - 머니투데이
- 안영미, 머리엔 붕대 감고 부은 눈엔 멍까지…"저는 괜찮아요" - 머니투데이
- 올랜도 블룸, 전 아내+약혼녀 쿨한 '투샷'에…"너네 너무 귀여워" - 머니투데이
- '흑백요리사' 조리 명장 안유성 "걸친 것만 1000만원?"…내가 꾸미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 머니투데이
- [속보] 1140회 '로또' 당첨번호 7·10·22·29·31·38…보너스 15 - 머니투데이
- '무박 38시간' 레바논 교민 철수작전…특수부대까지 투입한 첩보전[르포] - 머니투데이
- 맥도날드도 픽했는데…"종이빨대 해로워" 엉터리 보고서에 업계 '부글' - 머니투데이